창원에서 가장 핫한 분양 단지인 사화공원 롯데캐슬 포레스트에 대해서 분석해 보았어요.
전국의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어려워진 상황에서 창원 민큼은 선방하고 있는 중 같습니다.
최근에 분양했던 단지들의 성적이 매우 좋으며 구창원 기준으로는 100% 완판에 가깝습니다.
‘19 ~ 21년 지난 3년간 전국 공통으로 상당한 폭의 상승이 있었고 올해 거래절벽 및 하락이 전국 공통으로 나타나고 있어요.
창원도 마찬가지로 하락 중이지만 타 지역만큼 오르지 않아서인지 상대적으로 그 하락폭이 크지 않은 상황이며 급매은 소진되는 상황입니다.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의 경우 약 30:1 이상의 경쟁률을 거뒀는데, 분양 가격이 주변 신축 가격대비 크게 메리트가 없다는 걸 감안하면 상당히 성공적인 결과로 판단됩니다.
분양가격만 고려했을 땐 대원 포레나 급매 물건을 잡는 게 나을 수도 있어 보여요.
중도금 무이자에 입주시점 (25년 4월) 까지는 계약금 10% + 옵션계약금 10% 만 있으면 된다는 점.
그리고 입주 시점엔 지금보단 금리가 내려가있을 가능성이 높고 주택 가격도 지금보다는 회복해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포함돼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2개 블록 총 1,965세대 분양
예정입니다.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과 가장 큰 차이점은 계약 후 3
년간 전매제한이 있다는 점인데요.
다만 1단지 입주 26년 5월, 2단지 26년 2월임을 감안하면 입주 시점 전매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입지의 강점은 초등학교를 감안하면 에일린의 뜰이 상위라는 의견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초품아도, 평지가 아닌 점이 큰 마이너스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다만, 롯데캐슬 포레스트의 입주시점이 창원 입주가 마무리되고 난 이후라는 점.
이후의 가격하락 폭이 더 커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신다 면 실거주로 청약하는 건 리스크다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청약 통장이 10,000개 들어온다고 가정하면 일반분양
물량이 1,965세대로 경쟁률은 대략 7 ~ 8 : 1 수준 (최대 10 : 1)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공급도 외각 물량 제외하면 부족한 수준이며, 고점대비 30% 정도 조정받은 상황이기 때문에 최악이라도 40% 선은 지지하지 않을까 예상해요.
금리는 급격히 좋아지지 않겠지만 금리 외 규제 해제 만으로도 거래량만 회복되면 일정 수준까지는 빠른 속도로 회복 가능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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