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화공원 롯데캐슬: 달라진 조성 계획, 무엇이 문제인가?

 

 

 

사화공원 민간개발 조성 계획에 대한 최근 동향과 이에 따른 변화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경남 창원시에서 진행 중인 사화공원 롯데캐슬 아파트 분양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사화공원 자체의 조성 계획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사화공원이 계획대로만 조성된다면 창원 시민들에게 훌륭한 녹지 공간과 휴식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현실은 계획과 다소 차이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

### 변경된 사업 계획과 논란

최초 제안된 계획은 1,980세대의 아파트 분양(평당 분양가 1,300만 원)과 공원 조성비 1,180억 원이었으나, 이후 창원시의 가구 수 축소 요청 및 민간사업자 수익률 보장 문제로 인해 조정이 있었습니다.

최종 계획은 1,965세대(평당 분양가 1,452만 원)로 세대 수가 소폭 감소했지만, 분양가는 상승했고 공원 조성비는 대폭 삭감되어 220억 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최초 계획에 포함되었던 다양한 공원 시설들이 축소되거나 취소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예를 들어, 당초 계획에 있었던 대형 잔디 광장, 테마별 정원, 문화 공간 등이 완전히 실현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변경된 공원 조성비만으로는 초기 계획에 포함되었던 다양한 시설을 구현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 논란의 원인과 배경

이 같은 사업 변경에 대해 많은 지역 주민들과 이해관계자들은 창원시의 업체 봐주기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민간사업자에게 지나치게 유리한 조건으로 사업 계획이 변경되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에게 제공될 공공 혜택이 줄어든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경된 조감도는 이전 시공사였던 대저건설의 계획서 내용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공사 현장에 부착된 최종 조감도 및 변경 내역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계획의 일관성 문제와 정보의 투명성 부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 향후 전망과 기대

사화공원 조성계획 시설 변경내역
기존		변경
-		다목적체육관
-		묘지시설 용지
-		북카페
-		순환산책로
-		숲속놀이터
-		지속가능 환경교육센터
-		파크골프장
메그놀리아 가든		(취소)
반려동물 테마파크		(취소)
송전철탑 전망대와 스카이워크		(취소)
수생태학습장		(취소)
십리대밭길		(취소)
연결브릿지 특화		(취소)
오색초화원		(취소)
이음광장 (음악분수)		(취소)
창원국제조각공원		(취소)
창원복합문화센터		(취소)
패스티벌 가든		(취소)
편백나무 휴양림		(취소)
피우미언덕		(취소)

줄어든 공원 조성비로 인해 공원의 규모와 시설이 축소된 점은 아쉽지만, 그래도 이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존재합니다.

특히, 내 집 마련을 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사화공원 롯데캐슬 아파트 분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성공적인 분양과 공원 조성이 이루어져 창원 지역의 주거 환경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사화공원 롯데캐슬 프로젝트는 다양한 이해관계와 의견이 얽혀 있는 상황입니다.

창원시는 앞으로 사업의 투명성과 시민 의견 수렴을 강화하여 공공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기를 바랍니다.

줄어든 공원조성비로 인해 축소된 시설이 매우 아쉽지만, 모쪼록 순조롭게 분양이 진행되어 창원 내, 내 집 마련을 바라시는 분들의 당첨을 기원합니다.